한지그림전이 올 가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서 처음 열린다.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 참석차 서울에 체류 중인 한지그림협회 수정한지 워싱턴지부의 한영란 회장은 “오는 10월8일부터 11월24일까지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그린스프링가든 공원에서 한미교류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수정한지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및 사범 수료식에서 김미정, 캐티 고, 윤영자, 박희임, 이선희, 최춘자, 주덕희 씨 등 워싱턴지부 회원 7명이 사범자격증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 인사동 경인갤러리에서 열린 정기회원전에도 참가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