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워싱턴교우회(회장 백승자)는 지난 18일 버지니아 레스턴 소재 레이크 페어팩스 공원에서 봄 야유회를 열었다. 이날 야유회는 윷놀이·투호놀이·활쏘기·제기차기·줄다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줄다리기는 최고의 하이라이트 게임이었다. 백승자 회장은 “오늘 야유회는 38대 교우회 주최로 처음 열리는 행사”라면서 “모두 함께 모여서 신나게 놀고 떠들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하루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