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한인색소폰 앙상블, 창단 음악회

2025-05-20 (화) 07:54:25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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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색소폰 앙상블, 창단 음악회
워싱턴한인색소폰앙상블(단장 김광수)은 지난 17일 오후 페어팩스 H마트 인근의 한 건물에서 ‘향연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창단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광수 단장은 “창단 2년만에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장걸 씨의 지휘 아래 16명의 연주자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한국가요, 경음악, 교회음악 등을 연주했다”면서 “마지막에는 동요 메들리를 관객과 함께 합창하여, 가정의 달인 5월에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홍렬(소프라노 색소폰), 김상용(알토 색소폰), 장지훈(테너 색소폰), 박희화(피콜로), 장걸(바순) 씨가 특별출연했다. 동호인 참가 문의 (703) 395-301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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