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마존, 북VA와 리치몬드 사이 모든 카운티에 데이터센터 건립

2025-04-14 (월) 07:41:42 박광덕 기자
크게 작게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산업의 최강자 중 하나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 이하 아마존)가 버지니아 북부와 남부에 위치한 리치몬드 사이에 있는 모든 카운티에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터센터 산업 정보사이트인 ‘데이터센터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목표는 북버지니아에서부터 리치몬드 사이에 있는 모든 카운티에 데이터센터를 하나씩 짓는 것이라는 제하로 해당 소식을 전했다.

아마존 관계자는 최근 아마존의 캐롤라인 카운티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와 관련해 미 육군 공병단에 제출한 허가 신청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아마존은 북버지니아의 페어팩스, 라우든,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고 스팟 실바니아 카운티는 건립 신청중이며, 루이자, 퍼퀴어, 컬페퍼, 킹 조지, 오렌지, 캐롤라인 카운티에서는 건설이 추진 중이다.

<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