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찬양부흥 축제 27일 태멘장로교회서
▶ 8개 한인교회 공동 주관

제13회 찬양부흥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이종욱, 안응섭, 강장석, 정병해
봄을 맞아 메릴랜드 지역교회들이 뜨거운 찬양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연합한다.
‘제13회 찬양부흥 축제’는 27일(일) 오후 5시 헬스롭 소재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에서 펼쳐진다.
창립 35주년을 맞은 태멘장로교회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The Kingdom of God)이다. 집회는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와 예사랑교회(강장석 목사), 열방비전교회(윤종만 목사), 아멘교회(전국천 목사), 비전침례교회(이영숙 목사), 하늘기쁨교회(정병해 목사), 인터내셔널사랑교회(이에스더 목사)등 기존 7개 교회에 초대장로교회(이종욱 목사)가 더해져 총 8개 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18년 태멘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찬양축제는 메릴랜드 찬양부흥선교단이 주축이 되어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 찬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집회는 1부 강장석·안응섭 목사, 2부 정병해·이종욱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과 함께 말씀, 기도로 진행된다.
이종욱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지역교회들과 함께 힘차게 찬양을 올려드릴 것”이라며 “찬양 물결이 거세게 확산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안응섭 목사는 “호흡이 끊어질 때까지 찬양하고 기도해야 한다”며 “태멘교회는 물론 지역교회, 지역사회에 찬양 바람이 불어 회복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강장석 목사는 “찬양과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영적인 무한의 힘을 지녔다”며 “따뜻한 봄기운이 일듯이 찬양을 통해 영적 생동감이 살아나는 회복의 역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병해 목사는 “찬양 축제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이라며 “가정과 직장,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 은혜를 선포하고 고백하는 처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10)530-7579
(443)631-1004
장소 1716 Arlington Ave,
Halethorpe, MD 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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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