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쿨버스 인솔자, 장애아 폭행 혐의 기소

2025-04-09 (수) 07:58:28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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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카운티 엘리콧시티 소재 린우드 센터 스쿨버스의 80세 인솔자가 장애학생 폭행혐의로 기소됐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린우드 센터 통학버스 인솔자인 앨버트 라이스는 2월 19일 13세 농아 학생 2명을 폭행하고 부적절하게 신체 부위를 만졌다.

그는 2급 폭행과 4급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보석금 없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린우드 센터는 자폐 장애인 특수교육 시설이다. 브라운스 버스 운송사는 사건 직후 라이스를 해고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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