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스합킨스대 학생 12명 비자 취소돼

2025-04-09 (수) 07:57:3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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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존스합킨스대(JHU) 대학원생 및 졸업생 일부의 비자가 연방정부에 의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이 같은 연방정부의 일방적인 비자 취소는 유학생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JHU는 8일 최근 대학원생 및 졸업생 12명의 비자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JHU 국제학생처는 “비자 취소의 구체적인 사유는 알 수 없지만, 미 전역의 여러 대학에서 비슷한 사례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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