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라스 미주체전 향해 쏜다”

2025-04-08 (화) 07:55:00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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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 사격협회 사격 꿈나무 양성도

“달라스 미주체전 향해 쏜다”

메릴랜드사격협회 훈련에 참석한 회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달라스 미주체전 향해 쏜다”

메릴랜드사격협회가 미주체전 선수 선발을 위해 훈련을 하고 있다.



메릴랜드사격협회(회장 조대성)는 달라스 미주체전 선수 선발 및 꿈나무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사격협회는 지난달 29일 마이어스빌 소재 사격연습장에서 체전준비모임 및 훈련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여성 및 청소년 등 10여 명은 사격 기본기술과 이론 습득, 집중력, 멘탈 관리, 총기 안전교육 등을 훈련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대성 회장은 “7-8학년 중학생부터 여성성인까지 초보자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달라스 미주체전에는 남성부 5명과 청소년을 포함한 여성부 3명이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미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격협회는 2023년 뉴욕 미주체전에 처음 출전해 5명의 선수가 전 부문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문의 nemesis.cho@gmail.com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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