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은 전도와 선교”
2025-04-07 (월) 07:58:04
배희경 기자
▶ 허인욱 선교사, 전도·양육·선교 콘서트 소개

허인욱 선교사(왼쪽 두 번째)가 지난해 네팔에서 붕어빵 전도왕 박복남 장로(오른쪽)와 전도사역을 펼치고 있다.
미주 순회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허인욱 선교사가 은퇴한 이민 1세를 위한 전도와 선교를 통한 행복한 삶을 강조했다.
허인욱 선교사는 4일 하이랜드 소재 아이엠(I.M.) 처치(황재진 목사)에서 열린 북미주 기독인실업인협회(CBMC) 콜럼비아지회(지회장 이상택) 정기 금요 기도회에서 전도·양육·선교 콘서트를 소개했다.
허 선교사는 “전도·양육·선교 콘서트는 은퇴하는 이민 1세들을 북한 동포를 섬기는 시니어 선교사로 동원, 훈련, 준비시켜 인생의 마지막 챕터를 보람있게 보내도록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미주 동포들을 위해 각 지역에 시니어선교회가 설립되고 선교학교가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허 선교사는 “한민족의 미래를 준비하는 북한 동포를 섬기는 선교사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를 바란다”며 “한국에서 14년간 붕어빵 기계를 싣고 전국을 다니며 전도하여 붕어빵 전도왕으로 불리는 박복남 장로를 초청해 약 6개월간 미주지역을 순회하며 전도·양육·선교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443)326-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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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