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이건 공항, 1월 사고 이후 이용객 급감

2025-04-02 (수) 07:35:08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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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널드 레이건 국제공항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레이건 공항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여객기가 군용헬기와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진 이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결국 공항 이용객도 감소했다. 승객들의 불안 심리는 다른 공항을 이용하게 만들었고 공항 당국과 항공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월 이후 통계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월 이용객은 83만9천명으로 전년도 95만9천명 보다 12만명 이상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소가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공항의 안전 조치와 승객들의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 한 회복이 더딜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항 당국은 추가적인 안전 점검과 투명한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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