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피 러너스 클럽, 세네카 마라톤 참가

2025-03-12 (수) 07:38:22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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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러너스 클럽, 세네카 마라톤 참가
한인 마라톤 동호회 ‘해피 러너스 클럽(Happy Runners Club)’ 회원 3명이 지난 8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세네카 공원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Seneca Creek Greenway 50K & Marathon)에 참가해 모두 완주했다.

이태현(52·가운데)씨는 마라톤 풀코스(42.195km)에 출전해 4시간1분44초로 전체 참가자 중 3위를 기록했으며 60대인 도호은(66·사진 오른쪽)씨는 마라톤 풀코스 보다 긴 50km에 도전해 7시간 32분 26초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매년 세네카 공원에서 열리는 산악 마라톤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해피 러너스 클럽’은 매주 일요일 메릴랜드 캐더락 공원과 버지니아 웨이크필드 공원에서 훈련하고 있다. 문의 (703)501-1599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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