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가 밀집지역인 애난데일을 관통하는 도로인 리틀리버 턴파이크 도로에 한국을 알리는 이름을 추가하는 것에 관한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청사의 커뮤니티 미팅이 19일(수) 오호 6시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청사(6507 Columbia Pike, Annandale)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인들의 참여가 요망된다.

도로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워싱턴한인연합회의 고은정 부회장은 13일 “애난데일에 거주하거나 애난데일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한인 업주들은 QR 코드를 스캔해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가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참여, 우리 한인들의 목소리를 내어주고 시간이 가능한 분들은 공청회에도 참석해달라”고 말했다.

QR 코드를 클릭하면 이름과 함께 애난데일에 거주하는지, 비즈니스를 소유하고 있는지와 함께 리틀리버턴파이크상 예촌 인근의 허머 로드에서 에버그린 레인까지(1.4마일) 내에 위치한 도로표지판을 한국을 상징하는 코리아 블루버드 등을 원하지를 묻게 된다. 설문 조사에서는 이메일과 전화번호 및 기타 의견을 묻는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