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메릴랜드 한인단체들이 송년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은 다양한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뒤돌아보며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한다.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황흥주)은 오는 30일(토) 볼티모어 소재 베이사이드 칸티나 연회장에서 오후 3시 장학생 수여자를 위한 워크샵을 하고, 오후 4시에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아리랑USA공동체(회장 장두석)는 내달 1일(일) 오후 5시 엘리콧시티 소재 옛날옛적에서 송년 잔치를 갖는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은 7일(토) 오후 5시 콜럼비아 소재 칼러홀에서 송년 감사의 밤을 열고, 메릴랜드세탁협회(회장 조대헌)는 같은 날 오후 7시 엘리콧시티 소재 꿀돼지 핫팟·코리안BBQ에서 ‘이사 송년의 밤’을 갖는다.

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은 8일(일) 오후 6-9시 로럴 소재 홈우드 스위트 바이 힐튼에서 ‘감사 디너 추억의 7080 나잇’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한다. 입장료 100달러.
부가티 골프동우회(회장 김인덕)는 8일(일) 오후 5시 30분 하노버 소재 아룬델 프리저브 클럽하우스에서 연말모임을 갖는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김용남)는 9일(월) 오후 1-5시 콜럼비아 소재 칼러홀에서 송년 종강 파티를 연다.

재미대한메릴랜드체육회(회장 오세백)와 메릴랜드장애인체육회(회장 주병규)는 공동으로 15일(일) 오후 5-9시 카킥스빌 소재 파도니아 수영 클럽 연회장에서 메릴랜드체육인의 밤을 열고,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이날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린다. 입장료는 100달러.

메릴랜드노인센터(이사장 백영덕)는 19일(목) 오전 10시 볼티모어 소재 센터에서 송년회 및 시니어 패션쇼를 연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와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공동으로 29일(일) 오후 6시 볼티모어 소재 마틴즈 웨스트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입장료는 150달러.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