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희(사진)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는 ‘제30회 미주문학상’ 수상자로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는 성민희(사진) 작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작은 ‘그들은 그들 삶의 영웅이었다’. ‘그날을 위한 선택’ 등 5편이다.
시와 소설이 아닌 수필 작품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 출신인 작가는 교사로 일하다가 1981년 LA로 이주했다.
‘수필시대’(2006)와 ‘현대수필’(2012)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고, ‘한국소설’(2023)과 ‘수필미학’(2024)을 통해서는 각각 소설, 평론으로도 등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