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삶과 생각] 한동훈 대표에게 축하와 화평의 능력을 !

2024-08-08 (목)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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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축하와 화평의 능력을 주길 간곡히 당부한다. 야당인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고 여당인 국민의힘이 소수가 된 이후 매일 상호정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근 한달간 매일 소낙비로 전 국토가 물바다가 되고 온 국민이 농사나 여러 물피난으로 어렵게 보내고 있다.

과거 여러해 동안 여야 정쟁이 있었지만 지금만큼 극렬한 때가 없었다. 입법, 사법, 행정 3권 분립으로 민주 자본주의를 처리해 왔었다. 상호 협력과 보조를 맞추며 여러 국난 처리를 해야함이 마땅한데 상호 비방과 불필요한 투쟁으로 세월을 보내니 안타까운 일이다.

다수가 항상 정의고 우선권이 있는 것은 아니다. 평소 소수와 다수가 분쟁으로 일관할 때 민주주의가 파괴됨을 인식해야 한다. 국회가 항상 싸움판이 되어 매우 파괴적이고 비생산적인 세월을 보낸 것을 기억한다. 상호 양보와 협조 건설적인 입법 창출이 매우 보람된 일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누구보다 지혜롭고 생산적인 정치인이다. 이제 당부하는 것은 다수 당과 소수간에 정쟁만 일삼지 말고 여야가 상호 협력으로 매사를 처리함으로 전 국민의 지지를 받는 당 대표가 되길 기원한다.

화평주의를 모토로 삼고 국민을 위한 국가를 위한 국민의 청지기가 되기를 간구한다. 남북이 계속 적대시하고 투쟁만 삼지 말고 상호 양보 협조로 화평주의를 창출하길 간절히 바란다.

6.25 74년이 지난 오늘도 상호 비방과 투쟁만 해서는 안된다. 양쪽이 피스메이커로 협조와 노력으로 세계의 화평주의의 롤모델이 되길 간구한다.

오래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사에서 “국가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 묻지 말고, 여러분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물어 보십시오”라고 당부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훌륭한 국민이 협조로서 위대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매일 특검 협박으로 국회에서 정쟁을 하고 전문의들이 환자를 외면하고 데모만 하면 모두가 3등 국민이 된다. 온유와 겸손으로 나보다 국민을 더 위대하게 받들면 모두가 화평하게 일등국가와 일등국민이 된다.

지금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세계 각국 여러 국민들이 땀 흘리며 뛰고 있다. 몇 명이던 간에 그중에 일등은 한사람이며 비록 등수에 못들어도 땀 흘리며 모두가 열심으로 뛰는 것이 운동 정신이다. 온 국민이 협조와 참여로 좋은 결실을 맺는 국가가 되도록 같이 노력하자.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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