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주간 멕시코 유타칸 단기선교

2024-07-22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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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

2주간 멕시코 유타칸 단기선교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 조은상 목사와 단기선교팀이 멕시코 유타칸에서 현지인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 단기선교팀은 8-23일 멕시코 유타칸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다.

조은상 목사와 12명의 선교팀은 멕시코 남동부에 위치한 유타칸 샤나바 지역의 시골 마을과 마누엘 선교사가 섬기는 교회에서 2주간 선교 사역을 했다.

선교팀은 2020년 1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한 유타칸 지역에서 10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집집마다 방문해 복음을 전하며 영접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생활용품을 나눠줬다. 또 150여명이 참석한 집회에서 말씀을 전했고,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돼지 2마리를 잡아 마을 잔치를 열었다.

이외에도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성경학교를 비롯해 의료, 중보기도, 미용, 구제, 사진, 네일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쳤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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