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 아침의 시]

2024-07-08 (월) 김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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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작품]

이 작품은 1.5cm 두께로 말아서 층층이 쌓은 점토판을 만든 다음, 한 조각씩 잘라서 아가테와 네리코미 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이 혼합물에는 백토 240개, 석기 225개, 도자기 213개에 여러 가지 안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스크 소성 후 콘 5 크리스탈 블레이즈 와 콘 06 크리스탈 글레이즈를 소성했습니다. 대비되는 색상과 질감을 활용하여 봄비를 표현하려는 의도입니다. 이 소재들이 서로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작품이 탄생합니다.

소성 후, 봄 느낌을 더해주는 크리스탈 글레이즈 도트를 강조하기 위해 금광 글레이즈를 적용했습니다.

<김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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