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의 한 남성이 버지니아의 한 헬스 시설에 와서 메릴랜드 남성을 총격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워싱턴DC의 찰스 히윗(30)이 지난 달 29일 오후 4시경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305 후프스 런 드라이브에 위치한 원라이프(Onelife) 피트니스 센터에 찾아가 메릴랜드에 살고 있는 조슈아 윌칵스(29)를 쏜 뒤 자살했다.

사건 당시 피트니스 센터 안에서는 약 60명의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니스 센터 측은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이 직원들은 아니었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