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서 차량 돌진 사고로 세차장 직원 3명 사상

2024-07-01 (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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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한 차량이 세차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9일 오전 11시경 페어팩스 시티에 위치한 세차 업체인 플래그십 카워시에서 세차를 마치고 나가던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면서 그곳에서 세차 중이던 직원 3명을 치었다. 이날 사고로 베트남계 62세 여성이 치여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고 다른 2명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과속이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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