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자 건강 실태 조사

2024-06-30 (일)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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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U 한인 연구팀, 50대 이상 대상

이민자 건강 실태 조사

조지메이슨대 김수지(왼쪽부터)·김세원·장수아 학생이 26일 본보를 방문해 설문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우측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설문조사가 시작된다.

조지메이슨대 간호학과 오경미 박사와 연구팀이 이민자들의 건강 실태 조사에 나섰다.

이들은 워싱턴 지역(버지니아, 메릴랜드, DC)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한인, 히스패닉 등 영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지메이슨대의 지원으로 400명의 설문조사를 받아 한국, 일본, 베트남, 히스패닉 커뮤니티의 시민참여, 사회참여, 디지털 건강, 고령화 등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8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gmucehd.az1.qualtrics.com/jfe/form/SV_bvK0ZaceflIKFCu)에 접속해 질문에 답하고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남기면 15달러 상품권을 받는다. 설문조사는 한국어로 돼 있으며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문의 (703)375-9672, koh5@gmu.edu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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