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문화 매력에‘흠뻑’

2024-06-23 (일)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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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브라이트뷰 양로원 위문

한국문화 매력에‘흠뻑’

브라이트뷰 타우슨 양로원에서 공연을 마친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이 18일 타우슨 소재 브라이트뷰 양로원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돼 전통문화 공연을 선사했다.

예술원은 이날 부채춤, 아리랑, 새타령, 민요 장고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시니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미국인 시니어들은 “화려한 한복이 너무 아름답다”고 감탄하며 “전통무용 공연이 황홀하다”고 깊은 감동을 표했다.

주상희 단장은 “시니어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주류 및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한국문화를 전수,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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