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크닉하며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즐겨요”

2024-06-18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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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카운티 콜럼비아 호숫가

▶ 뷔페·콘서트·푸드밴더 등 다양

“피크닉하며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즐겨요”

지난해 독립기념일에 콜럼비아 호숫가에서 열린 불꽃놀이.

하워드카운티가 연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를 실시한다.
오색찬란한 불꽃놀이는 7월 4일(목) 오후 9시 15분경부터 콜럼비아 호숫가(10221 Wincopin Circle, Columbia)에서 펼쳐진다. 불꽃놀이에 앞서 축하 공연 및 콘서트, 푸드밴더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콜럼비아 어소시에이션이 오후 6-11시 여는 ‘프렌즈 오브 더 포스’(Friends of the Fourth) 연례 축제에는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파빌리온 좌석을 비롯해 뷔페, 캐시 바를 제공한다. 티켓은 1인당 85달러.

오프쇼어 레스토랑은 오후 6시-8시 30분 뷔페로 베이비백립, 훈제 닭 허벅지살, 와규 버거, 샌드위치, 맥앤치즈, 샐러드,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한다. 캐시 바에서는 오후 6-9시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판매한다.


해군 밴드가 오후 3시-4시 30분 메리웨더 심포니우즈 공원에서 무료 콘서트를 연다. 오후 6시 블루즈 점프 밴드인 빅 조 앤 다이나플로즈의 공연을 펼치고 오후 7시 30분 아프리카-라틴 콤보 댄스 리듬이 이어진다.

행사 전 오후 6시 30분부터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리틀 파투산트 파크웨이의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콜럼비아 몰과 홀푸드마켓 옆 공영주차장에 무료주차할 수 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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