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 콜럼비아 호숫가
▶ 뷔페·콘서트·푸드밴더 등 다양
지난해 독립기념일에 콜럼비아 호숫가에서 열린 불꽃놀이.
하워드카운티가 연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를 실시한다.
오색찬란한 불꽃놀이는 7월 4일(목) 오후 9시 15분경부터 콜럼비아 호숫가(10221 Wincopin Circle, Columbia)에서 펼쳐진다. 불꽃놀이에 앞서 축하 공연 및 콘서트, 푸드밴더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콜럼비아 어소시에이션이 오후 6-11시 여는 ‘프렌즈 오브 더 포스’(Friends of the Fourth) 연례 축제에는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파빌리온 좌석을 비롯해 뷔페, 캐시 바를 제공한다. 티켓은 1인당 85달러.
오프쇼어 레스토랑은 오후 6시-8시 30분 뷔페로 베이비백립, 훈제 닭 허벅지살, 와규 버거, 샌드위치, 맥앤치즈, 샐러드,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한다. 캐시 바에서는 오후 6-9시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판매한다.
해군 밴드가 오후 3시-4시 30분 메리웨더 심포니우즈 공원에서 무료 콘서트를 연다. 오후 6시 블루즈 점프 밴드인 빅 조 앤 다이나플로즈의 공연을 펼치고 오후 7시 30분 아프리카-라틴 콤보 댄스 리듬이 이어진다.
행사 전 오후 6시 30분부터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리틀 파투산트 파크웨이의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콜럼비아 몰과 홀푸드마켓 옆 공영주차장에 무료주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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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