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자담배 위험 경고 캠페인

2024-06-05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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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재단

전자담배 위험 경고 캠페인

마이라이프재단이 1일 롯데플라자 앞에서 전자담배 위험 경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 MLF)은 전자담배 위험성을 경고하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MLF는 하워드카운티 보건국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1일 엘리콧시티 소재 롯데 플라자 앞에서 전자담배 및 흡연, 간전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포스터 등 홍보물를 배포했다. 김유란 씨와 그레이스 코프만 디렉터는 전자담배의 위험성 및 유해성,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금연을 돕는 방법, 간접흡연의 폐해 등에 대해 알렸다.

이들은 “지난 몇 년 동안 흡연자는 줄었지만 전자담배 사용자는 급증했다”며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이용이 결국 흡연으로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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