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총영사관서 MICA 학생 8인전 개막
2024-05-16 (목)
정영희 기자
워싱턴한미미술가협회(회장 박숙경)가 이달의 워싱턴 총영사관 전시회로 마련한 메릴랜드미술대학(MICA) 학생 8인 초청전 개막 리셉션이 지난 8일 열렸다.
‘내 고향 서울엔 여름이 와요’를 주제로 한 그룹전에서는 이승준·김희조·유지희·박현아·김인서·김경선·김승환·이채원씨가 고국에서의 어린 시절 추억, 여름이면 즐겨 먹는 음식에 대한 향수 및 인상에 남은 기억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조기중 총영사(앞줄 왼쪽서 여섯 번째)는 “민관이 협력해 멋진 전시회를 영사관 민원실에서 개최하니 그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훨씬 돋보인다”고 말했다. 그룹전은 내달 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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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