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몽고메리 퀸스 오처드고 졸업연설자에 한인 데빈 리

2024-05-12 (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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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퀸스 오처드고 졸업연설자에 한인 데빈 리
몽고메리 카운티 퀸스 오처드 고교 졸업반인 한인 2세 데빈 리(이상원, 사진)군이 졸업연설자(Valedictorian)로 선정됐다.

이군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카운티(UMBC) 체사피크 인슈런스 이벤츠 아레나에서 열릴 졸업식에서 졸업생을 대표해 연설할 예정이다.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서 태어난 이 군은 고교 4학년 내내 올 A와 뛰어난 리더십과 봉사활동를 인정받은 모범우등생으로 매사추세츠 대학교 앰허스트(Amherst)에 진학해 마케팅을 전공할 예정이다.

이 군의 부모는 게이더스버그에 거주 중인 이서호·이윤경 씨, 조부모는 부부 약사인 이대섭·이혜란(수필가) 씨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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