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셔널 메릿 일반장학생에 워싱턴 한인 학생 8명 포함

2024-05-08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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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메릿 일반 장학생(2,500달러 스칼라십)에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8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8일 발표한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메릴랜드에서 빅토리아 이(매리옷츠 릿지 고), 버지니아에서는 레오나 은비 김·제이슨 유(이상 섄틸리), 폴 황·시에라 민·그레이스 오(이상 TJ 과학고), 이단 최(매기 워커), 대니얼 한(케이브 스프링) 군이 이름을 올렸다.

버지니아는 총 65명, DC 3명, 메릴랜드는 총 43명이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장학생 2,500명에게는 각 2,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NMSC는 대학후원 장학생 1, 2차 명단을 내달 5일과 7월 15일에 차례로 공개한다.

올해로 69회째인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미 전역 2만 1,000여 고교 11학년생 160만명이 치른 PSAT/NMSQT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장학생 후보를 선발한 후 준결선을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는 총 6,870명의 장학생에게 총 2,600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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