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달리스트 차재덕 씨

2024-04-09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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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USA 공동체 가족 친선 골프대회

메달리스트 차재덕 씨

아리랑 USA 공동체 친선 골프대회의 참가자들이 손하트를 내보이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봄을 맞아 7일 마운트 에리 소재 링스 엣 샬레던 골프장에서 가족 친선 골프대회를 가졌다. 38명의 회원이 참가한 대회에서 83타를 기록한 차재덕 씨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기여한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의 데이비드 페라로 디렉터도 참가해 친목을 나누며 유대를 강화했다.

장두석 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즐겁게 골프를 즐기자”며 “친교와 화합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후 엘리콧시티 소재 옛날옛적에 식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마크 장 메릴랜드주 하원의원이 참석해 “온라인 유권자 등록 및 정당 선택 마감일이 23일이라며 등록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차재덕 ▲남성 1등 강창구, 2등 송영성, 3등 손형남 ▲여성 1등 임상숙, 2등 캐서린 존스, 3등 제이미 리 ▲장타상 황용식(남)·박숙경(여) ▲근접상 강종식(남)·김미경(여)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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