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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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어머님

2024-04-01 (월) 신석호/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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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뉴욕 친구가
LA의 어머님
소천 소식을 전해온다

주변 배려하고
가족 귀히 여기며
부지런해 사업 열심하고
영리하며 골프도 잘치는
나의 친구를
세상에 배출하신 어머님

뵌적은 없지만
그분의 평생 수고와 꿈
존경하며 추모한다


어머님의 평생 행적은
붉은 아름다움으로
시.공간과 에너지의 우주에
고스란히 접수되어 영원하다

신석호(공인회계사)

<신석호/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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