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의회, 웨체스터카운티 트럼프 주립공원 명칭 변경 추진
뉴욕주의회가 웨체스터카운티에 위치한 도널드 트럼프 주립공원의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브래드 호일먼-시걸 주상원의원과 데이나 리벤버그 주하원의원은 22일 도널드 트럼프 주립공원 명칭 변경 법안을 발의하고 입법 절차에 착수했다.
리벤버그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회를 분열시키는 비민주적인 행동을 보인 인물로 주립공원 이름으로 사용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웨체스터 카운티 내 436에이커 부지 규모로 조성돼 있는 트럼프 주립공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당 부지를 지난 2006년 뉴욕주에 기증한 것을 기념해 명명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소유 중이던 해당 부지에 골프장 건설을 계획했으나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주정부에 기증했다.
한편, 뉴욕주의회에서는 이에 앞서 지난 2021년에 트럼프 주립공원 명칭 변경 법안을 발의해 주상원을 통과했으나 주하원에서 부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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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