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담소 미국 시민권신청 도와준다...3월25일 줌 화상회의로 서류 작성 등 지원

2023-02-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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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 미국 시민권신청 도와준다...3월25일 줌 화상회의로 서류 작성 등 지원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올해 첫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을 오는 3월25일 협력단체인 ACRS(Asian Counseling & Referral Service)와 함께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상담소의 이번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은 선착순으로 25명만 예약을 받아 진행되는 만큼 희망자는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통해 미국 시민권을 신청할 경우 1,500달러 이상의 비용이 나가지만 이번 시민권 신청 클리닉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변호사들로부터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주미 소장은 “1년에 2번 시행하는 미국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은 소득자격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저소득층 해당자에게는 이민국에 내야하는 시민권 신청비용 면제 혜택에 지원하는 도움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컴퓨터가 없거나 사용이 불편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석이 어려운 경우도 상담소로 전화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약: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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