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CE 이민단속 대처세미나, 타코마한인회관서 ...12월 17일...이승영 이진규 변호사, 김주미 소장 강사로

2025-11-20 (목) 1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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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한인회(회장 김창범)는 오는 12월 17일(수) 오전 11시 타코마한인회관 대회의실에서 ‘ICE 이민단속 대처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2기 트럼프 행정부 취임 이후 강화되는 이민 단속 환경 속에서 한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권리와 실제 대응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민법 전문 변호사인 이진규 변호사 및 이승영 변호사, 그리고 커뮤니티 지원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김주미 생활상담소 소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단속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방법 ▲주거지•직장 단속의 주요 절차 ▲불법 체류 의심 상황에서의 대처법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로 등을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타코마한인회는 “불안정한 상황일수록 정확한 정보와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한인들이 법적 권리를 침해받지 않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코마한인회관 대회의실:8645 Pacific Ave S, Tacoma, WA 9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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