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상 - 신속한 실천력

2022-11-10 (목) 제이슨 김/롱아일랜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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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 영국의 희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에 이렇게 쓰여 있다고 한다. 하고 싶은 것 혹은 해야 할일을 미처 다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는 의미다.

시간은 쉬지 않고 흘러간다.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좋은 씨앗을 가지고 뿌리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뿌리는 것은 실천의 시작이다. 좋은 생각,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즉각 행동으로 옮겨야한다. 그리고 중단없이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 한다.

필자 역시 예외가 아니다. 허둥지둥 바쁘게 살다 보면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바쁘게 사는 것이 결코 잘 사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바빠도 해야할 중요한 일들은 챙기고 실천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명언을 가슴속에 새기고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오늘이 나에겐 가장 젊은 날이다.’, ‘나무를 심기에 좋았던 시기는 20년 전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로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제이슨 김/롱아일랜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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