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실내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2022-05-17 (화) 07:35:42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고성능 마스크 착용할 것 기저질환자 · 노인 등 비필수 실내모임 피해야

뉴욕시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이 커지면서 시 전역 공공 실내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했다.

뉴욕시 보건국은 16일 뉴욕시의 코로나19 위험 수준이 현재는 ‘중간’ 단계이지만 수일 내 ‘높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며 식료품점이나 사무실, 건물 복도 등 모든 공공 실내장소에서 N95, KF94, KN95 등과 같은 고성능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했다.

다만 예전처럼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것은 아니다.
시보건국은 이와함께 기저질환으로 인해 중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이나 노인, 5세 미만 어린이 등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 등을 대상으로 비필수 실내 모임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뉴욕시의 코로나19 확진사례는 최근 2개월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현재 뉴욕시에서는 지난 1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아담스 뉴욕시장은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재개할 상황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예방을 위해 혼잡한 실내환경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관련기사 A2면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