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버겐카운티 검찰이 팰리세이즈팍 경찰서를 압수 수색해 파장이 일고 있다.
27일 레코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버겐카운티 검찰 수사관들은 팰팍 경찰서를 찾아 컴퓨터 1대를 압수했다.
카운티 검찰은 팰팍 경찰서 컴퓨터를 무슨 이유로 압수했는지, 어떤 조사가 진행 중인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팰팍 타운정부 역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카운티검찰의 조사는 팰팍 경찰서를 둘러싸고 거듭되고 있는 혼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달 초 팰팍 경찰서에 연행된 절도사건 용의자가 탈주하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또 최근 몇년 간 팰팍 전·현직 경찰들은 팰팍 타운정부 등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하고 있지만, 팰팍 정치권은 진상 파악보다는 거액 보상금 지급을 통한 합의에만 치중해 팰팍 경찰서 내 혼란이 더욱 커졌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팰팍 정치권은 그간 여러차례 팰팍 경찰 개혁을 약속했지만 혼란은 여전하다.
지난해 3월 팰팍 정치권은 조직 개혁을 명분으로 경찰 외부 자문관 3명을 고용했지만 1년 만에 자문관 제도를 폐지했다. 이후 크리스 정 팰팍 시장은 지난 26일 타운의회 월례회의에서 경찰 디렉터 고용을 제안했지만 일부 의원들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승인이 보류됐다.
아울러 이날 타운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 경찰위원장을 맡았던 마이클 비에트리 시의원이 경찰위원장 보직에서 일시 해임되는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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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