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도로변 교대주차 7월부터 정상화

2022-04-20 (수) 07: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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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기간 축소운영…청소횟수 줄어 불결 지적

▶ 1,100만 달러 추가예산 투입 도로 정화작업 개시

뉴욕시가 도로 청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요일별 도로변 교대주차 규정을 오는 7월부터 완전 정상화한다.

뉴욕시위생국은 코로나19 사태가 불어닥친 지난 2020년 3월부터 요일별 도로변 교대주차 규정을 축소 운영해왔다. 예를 들어 교대주차 규정이 주 2회 적용되던 지역의 경우 주 1회로 줄이거나 일정기간 운영하지 않는 등의 방식이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것이었지만 도로 청소 횟수가 줄어들면서 도로가 불결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오는 7월5일부터는 교대규차 규정을 코로나19 이전 상태로 복원하고, 도로 청소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욕시위생국은 이를 위해 1,100만 달러의 추가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위생국은 교대주차 규정 복원 외에도 도로 청소차량 재정비 및 장비 구입과 자전거 전용도로 청소 차량 도입 등을 통해 도로 정화 작업에 대대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시카 티시 신임 시위생국장은 “깨끗한 길거리는 뉴욕시 커뮤니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정화작업의 정상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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