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서 같은 고교 다닌 100여명 희귀암 진단
2022-04-19 (화) 07:23:56
뉴저지서 같은 고등학교에 다닌 졸업생과 전직 교직원 100여명이 희귀암 진단을 받아 시 당국이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 우드브릿지시의 콜로니아 고등학교를 졸업한 알 루피아노는 27세이던 1999년 속귀신경집종이라 불리는 희소한 암 진단을 받았다.
이어 지난 여름 그의 아내와 루피아노의 여동생도 같은 날 희귀한 형태의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그의 아내의 병명은 루피아노와 같은 속귀신경집종이었고, 여동생은 100만 명당 30명 정도가 걸리는 다형성 교모세포종(BGM)을 진단받았다.
공교롭게 루피아노의 아내, 여동생도 1990년대 콜로니아 고등학교에 다녔다. 그는 3월7일 페이스북에 자신들의 사례를 알렸고 뇌종양 진단을 받은 이 고등학교 출신들의 제보가 총 102건이나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고등학교 운동장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고 과거 뉴저지 미들섹스 지역의 한 우라늄 검수 공장이 의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