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24일 ‘눈의 날’ 행사
▶ 한국일보 특별후원, 플러싱 이훈안과서

18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김선희(왼쪽부터) 부회장, 서동천 회장, 제시카 김 관리이사가 ‘눈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회장 서동천)이 시력이 불편한 한인들을 위해 무료 안과진료를 실시한다.
1974년 창립 이래 각종 무료 안과 검진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는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퀸즈 플러싱에 있는 이훈안과(142-18 38th Ave., Flushing, NY)에서 ‘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체류신분이나 보험소지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방문하는 이들에 한해 무료 진료가 제공된다. 주요 검사 분야는 시력검사, 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등이다.
‘눈의 날’ 행사는 생후 18개월에 시력과 청력을 상실했던 헬렌 켈러가 1925년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 대회에 참석해 실명자를 줄이기 위한 시력 검사프로그램을 요청, 라이온스클럽이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시작됐다. 안과질환에 대한 교육과 환경 개선 차원에서 전 세계 어디에서나 라이온스클럽이 있는 지역에서 매년 4월에 열린다.
서동천 회장은 18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눈의 날’ 행사는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회원들이 합심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행사 당일 검사 후 필요한 분에 한해 돋보기안경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니 평소 눈이 불편했는데 검사를 받기 어려웠던 분들이 많이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은 올 가을 기금모금 골프대회, 한인들을 위한 무료 의료진료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한인들의 회원 가입도 받고 있다.
문의 646-438-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