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상 - 부활의 진정한 의미

2022-04-18 (월) 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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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부활절을 맞이하면 서로가 부활의 인사를 주고받는다. 올해는 특별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였고 우크라이나는 저항을 강하게 하여 많은 건물이 파괴되고 쌍방 간에 많은 사상자도 나오고 부상자도 나왔다.

많은 노약자나 부녀자들이 집과 재물을 버리고 생명을 유지하려고 피난 하는 모습은 온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으며 평화를 이룩하여 보려고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다행히도 5차 협상결과를 보면 협상이 많이 진전된 분위기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다음과 같이 5가지를 발견하였다. 1. 정의는 불의를 이긴다. 역사의 승자는 선이다, 죽 선이 반드시 악을 이긴다는 것을 확증한 내용이다. 2. 부활은 참 생명을 의미 한다. 3. 그리스도 부활은 온 인류를 괴롭혔던 ‘죽음의 고리’를 끊었다. 4. 부활의 진정한 의미는 내 일상을 변혁하는 것이다. 5. 죄에서 벗어나 내 죄를 씻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평화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양편 다 평화를 바라보면 될 것 같다, 양편 모두 승리 만 바라보면 끝이 없다. 다섯 가지를 음미하면서 올해 부활절에 의미 있는 부활이 모두에게 임하기를 하나님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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