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초 흑인 여성대법관 탄생
2022-04-08 (금) 07:24:17

커탄지 브라운 잭슨(사진·로이터)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대법관이 탄생했다.
연방 상원은 7일 본회의에서 커탄지 브라운 잭슨(사진·로이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53표, 반대 47표로 가결했다.
이로써 잭슨 후보자는 퇴임을 공식 발표한 스티븐 브레이어 대법관 후임으로공식 임명될 수 있는 모든 법적 관문을 통과했다.
잭슨 후보자는 대법관에 임명되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대법관에 오르게 돼 지난 233년간 백인과 남성 위주로 쌓아올려진 미국 대법원의 강고한 ‘유리천장’을 깨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잭슨 후보자는 흑인으로서는 역사상 세번째, 여성으로서는 여섯 번째 대법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