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전철 월스트릿역서 칼부림 1명 부상
2022-04-06 (수) 08:03:13
맨하탄 다운타운을 지나던 4번 전철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사건은 5일 오전 6시10분께 로어 맨하탄에서 북쪽 방향으로 달리던 4번 전철 안에서 용의자와 피해자가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전철이 월스트릿역에 정차하자 전철에서 내린 뒤에도 말다툼을 이어갔으며, 분위기가 과열되자 용의자가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커터 칼로 피해자의 목을 그었다.
사건 직후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 돼 치료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건 당시 파란색 스키 마스크와 오렌지색 상의를 착용 중이었다며, 다툼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