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PD 사상 첫 한인 서장 탄생

2022-04-06 (수) 07:39:0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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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 TD 32경찰서 김환준 수석행정관 승진

NYPD 사상 첫 한인 서장 탄생

김환준(40·사진)

뉴욕시경(NYPD) 사상 첫 한인 서장이 탄생했다.
NYPD 등에 따르면 브루클린 TD(Transit District) 32경찰서의 김환준(40·사진) 수석 행정관(Executive Officer)은 5일 브루클린 TD 32경찰서 서장으로 승진^발령받아 6일부로 신임 서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그동안 NYPD에서 한인 경관이 부서장직 자리까지 오른 경우는 있었으나 서장에 임명되기는 역대 처음이다.
김 신임서장은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NYPD 인사처로부터 오늘 브루클린 TD32 경찰서 서장 발령을 받았다”면서 “처음으로 한인 서장에 오른 만큼 앞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7월 NYPD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김 신임 서장은 115경찰서, 112경찰서, 103경찰서 등 주로 퀸즈 지역에서 근무했으며, 경감으로 진급된 후 브루클린 TD 32경찰서에 배치되기 전에는 NYPD 주택관리국(PSA9)에서 일했다.

한편 김 신임 서장은 지난 2009년 빌리 윤, 2016년 허정윤, 2018년 12월 찰리 김 등에 이어 한인으로서는 네 번째로 지난 2019년 NYPD 경감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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