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DC, 크루즈 여행 위험 경보 해제

2022-04-0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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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30일 크루즈선 여행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경보를 해제했다.

CDC는 이날 크루즈 여행에 대한 위험경보를 풀면서 “여행객들은 다른 여행 상황 때와 마찬가지로 크루즈선을 타고 여행할지를 선택할 때 스스로 위험성 평가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CDC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가 대확산하던 작년 12월 30일 크루즈선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3단계, 2단계로 조정됐다가 이번에 완전히 해제됐다.


CDC는 다만 이번 조치가 크루즈선 여행이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없다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 여행객들은 크루즈선을 타기 전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상태를 가장 최근의 권고에 맞춰 업데이트하라고 CDC는 권고했다. CDC가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권고한 대상자에 해당하면 부스터샷까지 맞아야 한다는 뜻이다.

면역 체계가 손상됐거나 기저질환이 있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을 앓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은 추가적인 예방조치를 위해 의사와 상의하라고도 조언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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