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마디 - 세종대왕의 고마움

2022-03-25 (금) 고인선/NJ 팰팍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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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조선 제4대 세종대왕의 치적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언어의 고통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여러 신하들의 적극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한글을 만들어 주신 은혜는 너무나 위대하고 커서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세종대왕께서는 천문 분야, 인문 분야, 의술 분야 등 학문에 조예가 깊었고 창의성이 있는 뛰어난 언어학자이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튜브 KBS 역사 스페셜 “소리문자 훈민정음은 어떻게 만들어 졌나” 를 보게 되었다.

훈민정음 첫 머리에 “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백성들이 의사소통 하는데 너무 고통이 많아서 누구나 쉽게 익혀 유익을 주기 위하여 라는 내용이 있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네스코 언어 교육관 에서는 매년 시상식을 갖고 있으며 한국이 최고 우수 소리글자라고 인정하고 있는 상태다. 세계에 있는 7,000 여개의 언어 가운데 한글은 가장 과학적이고 배우기 쉽고 가로와 세로로 표기할 수 있고 동물의 소리, 새소리, 자연의 소리 등 표기 못하는 것이 없다.

대한민국이 이와 같이 훌륭한 업적을 이룩한 왕을 가진 민족임을 세계 어느 곳 누구에게나 자랑하고 싶은 심정은 다 같으리라 믿는다.

<고인선/NJ 팰팍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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