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마디 - 당당한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을 기대하자!

2022-02-17 (목) 하세종/대뉴욕지구 상록회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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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에 한국은 매일 같이 산더미처럼 쏟아져 나오는 5만~8만 명 이상의 코비드19와 오미크론 급속 확산에 시달리고 있다. 5,000만 국민의 생명이 생사기로에 처했다.

이에 정권교체론을 앞세운 가운데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에게 제안한 야권 단일화가 국민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황의 일방통행 ‘ 정권 나누기’ 행각이 아닌가 심히 우려되는 바다.

이는 ‘정권교체’ 라는 대의명분 (大義名分) 하에 국민 지지율을 확보하여 실력미달의 대통령을 선출하겠다는 오만한 의도라 본다.
전격 실력미달의 대통령을 4349년의 당당한 단군조선 역사의 나라,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의 총수로 국제사회에 내세우겠다는 망각의 정신태도는 이해불능이다.


일반 사회인 경우 실력미달자를 배경, ‘빽’ 을 총동원하여 대학총장을 만들어 훌륭한 인재를 양성 한다는 경거망동과 한 치도 다를 바 없다.
이로 인한 국민의 신뢰도는 엉망진창, 혼선을 조장하는 가운데 자랑스런 대한민국 청소년 마음에 심어주는 깊은 상처는 말할 나위 없이 크며 갈등이 앞서리라 믿는다.

이는 바로 정직성을 도외시한 의도며 국민을 조롱하는 한편, 대선의 정도를 벗어난 후보자들 간의 대통령 만들기 위한 부도덕한 수법이 아닌가 국민들은 의구심에 찬 현실이라 본다. 타인의 힘을 빌려 대통령이 되는 불순한 실책과 자존심은 합당치 않은 논리로 양심선언이 적실하다고 직시하는 바다.

한편 법치국가 대한민국 국민의 손발인 국회의원은 4당으로 형성되어 있는 체계에서 정권교체 단일화라는 명분으로 국민의 힘과 국민의 당의 통합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대국민을 위한 국회활동 일조에 미칠 수 있는 지장은 진정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본다.

이러한 의미에서도 과연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 통합에 동조함이 합당한 처사인지 양심상 심히 고심 하리라 믿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의 현실 당면 해결책과 세계화 경제대국은 물론 국토 방위 안보를 위한 정의를 심사숙고, 현명히 결정하기 바란다.

그래서 당당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 공정한 경선에 임하기 바란다.
이것이 대선 후보자들의 국민에 대한 의무이다.

<하세종/대뉴욕지구 상록회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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