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언대 - 오미크론, 채소위주 식단으로 예방

2022-01-07 (금) 이종현/심장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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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가 주종으로 변하며 어린이, 젊은층, 예방 미 접종층과 기저질환의 노약층을 공격하는 상태가 되었다. 오미크론은 증상이 심하지 않고 중증을 덜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일반국민들이 예방수칙(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손 세척, 자동차 승차시 환기, 예방약 복용 등)을 등한히 하는 일이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델파(DELTA) 변이, 오미크론(OMICRON) 변이 등 COVID19 바이러스는 PH Dependent Virus 의 일종으로 우리 몸의 세포가 산성(PH 7.4 이하)일 때 세포의 방어벽을 파괴하며 침투, 바이러스의 Replication(복제)를 반복하여 그 수가 증가하여 증상을 일으킨다.

이에 속하는 바이러스는 ZICA 바이러스, Hepatitis C 바이러스 등이다. 우리 몸이 산성화 되면 코로나에 쉽게 감염되고 심한 합병증(폐렴, 심장병, 위장염, 대장염 등) 즉 Cytokine Storms ( 폭발적으로 조직을 파괴하는 현상이 일어나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생긴다.) 이런 현상을 미국 닥터 애드가 케이시( Dr Edgar Cayce, The Meridian Institute)가 실험실에서 이미 벌써 증명 했다.


즉 우리 세포를 산성화 하는 음식 (Pizza, French Fries, Sausage, Donut, Spam, Ham, Fried Chicken, Cake, Juices, 7-up, Cokes, 소고기, 돼지고기, Ice cream, Cheese, Sport Drinks 등)을 자주 섭취하면 COVID19에 감염되기 쉽고 증상도 더 심해진다.

2020년 뉴욕시의 히스패닉 그룹(Hispanic Group), 아프리칸 아메리칸 그룹(African American Group), 화이트 그룹(White Group)과 아시안 그룹(Asian Group)의 사망율 (100/코로나 환자수per 1 death = % ) 이 TODAY USA(2020년 4월8일) 지에 발표된 적이 있다.

히스패닉 아메리칸 34%, 아프리칸 아메리칸 28%, 화이트 아메리칸 27%, 아시안 아메리칸 7% 라고 보고를 했다. 과연 어떤 연유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유는 여러가지(생활환경. 경제력, 교육열, 가정환경 등)의 원인들이 있지만 본인은 섭취하는 음식물의 효과라고 믿는다. 즉 히스패닉, 아프리칸 또는 화이트 아메리칸은 상기의 몸 세포를 산성화시키는 음식물을 주식으로 한다.

아시안 그룹들의 주식은 비교적 채식 중심인데 예를 들면 콩나물국, 시래기국, 배추국, 미역국, 시금치, 조개국, 무국, 된장국, 콩나물, 북어국, 김치찌게, 된장찌게, 상추 쌈, 회덮밥, 김치, 단무지, 오이지, 호박찌게, 미소수프, 카레, 부추, 김초밥, 오뎅, 덴부라 우동, 메밀국수, 시금치무침, 호박찜 등을 주식으로 한다. 그러니 아시안 그룹의 사망율 및 감염율이 적은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즉 채소 위주 식단은 우리 몸을 알칼리화 하여 PH Dependent Virus 인 COVID19이 침범하기 쉽지않고 또 감염되어도 복제(Replication)가 크게 안 일어나 위중한 증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아시안들은 코비드19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백신을 잘 맞고 있다. 특히 예방약 비타민 D3 하루 5000iu, Zinc 하루 50mg, 비타민C 하루 2000mg 등을 경구적으로 섭취하거나 밀폐된 공간(식당, 버스, 비행기, 자동차, 극장 등)에 있을시 환기를 간헐적으로 행하면 감염율이 지극히 떨어지는 것이 실험에서 확인됐다.

<이종현/심장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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