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성균관대 동문회(회장 김덕환, 78 경영)가 지난 11일 소살리토 거주 원로동문 강문종씨(61 정치) 자택에서 동문 초청 재즈 음악회를 가졌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재즈 음악회에서 동문들은 SF 4인조 챔버 재즈 그룹의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동문간 결속과 유대를 강화했다. 음악회에 앞서 같은날 낮에는 세기적 마피아 두목인 알 카포네가 알카트라즈 섬에서 7년간 복역하다 1938년 매독성 치매를 이유로 보석으로 석방된 후 1947년 48세를 일기로 사망할 때 까지 9년간 거주한 곳 등 유명 관광 장소를 약 1만2천보 도보 관람하며 함께 건강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