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16대 대통령 링컨의 위대함

2021-09-17 (금) 고인선/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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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링컨 대통령의 전기를 읽고 많은 것을 느꼈다. 그는 어려운 환경때문에 정규 학교도 다니지 못했고 독학으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서 지방 자치단체 선거, 주지사, 입법부를 거쳐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여러 번 실패하였어도 좌절하지 않았다. 대통령에 출마하였을 때도 상대 후보로부터 많은 모략과 비방을 받았으나 인내로 이기고 민주주의의 핵심인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수립을 목표로 삼고 과업을 완수하여 지금 후대에까지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추앙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 후보들도 링컨 대통령의 삶을 본받았으면 좋겠다 생각하여 링컨 대통령의 장점을 아래와 같이 11가지로 요약해 보았다. 1. 정직성 2. 정의의 존중 3. 검소한 생활 4.겸손 5. 인내 6. 추진력 7. 포용력 8. 풍부한 유모어 9. 세심한 경청 10. 화합의 능력 11. 철저한 성경적 삶(기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링컨 대통령은 인권 회복 운동 중 흑인 노예제도 폐지(해방)를 위해 전쟁을 통해서라도 관철했고 전쟁 후에는 남북으로 하나로 봉합했고 반대당원도 포함해서 내각을 구성하는 등 민주주의 핵심을 완수하신 분이다.

지금 대권에 도전하는 사람이나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링컨을 삶의 모델로 삼고 새로운 지도자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참고하였으며 좋겠다 싶은 생각이 간절하여 기술해 본다.

<고인선/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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