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의 생각 -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

2021-09-10 (금)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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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와중에도 한국의 수출실적은 참으로 경이롭다. 1968년도에 한국의 GNP (국민소득)은 세계적으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저조한 불과 68달러였다. 한국은 2020년 조선업, 자동차, 컴퓨터 외 각종 경이적인 과학제품으로 세계 11대 공업국가로 성장 했다. 미국 동부와 서부 대도시에 한국의 생산 공장과 회사가 설립되었다.

필자가 55년 유학차 도미했을 때 이미 뉴저지 오버팩 지대에 삼성, 대우, 또한 잉글우드 주변 등 수십 곳에 지상사 건물이 설립되고 동시에 뉴욕 요지의 수출입 본사 설립은 명실공히 한국산 각종 제품 수출 구실을 했다.

LG CORP 건물은 뉴저지 요지에 약 10년간 건립되어 지역의 큰 자랑꺼리가 되었다. 삼성, 현대는 조선, 자동차, 전기자동차 등의 생산품으로 미국 여러 주에 현지 생산 공장을 지었다.


지난 5년간 세계적인 원료수출과 판매 부진으로 여러 국가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한국은 지속적인 발전으로 큰 수출입 국가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온 세계가 컴퓨터 칩 부족으로 제반 공업품 생산의 어려움에도 불구, 한국은 지속적인 완성품과 부품 원료 공급국가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완성품 수출입 수송에 항공, 조선업의 유통도 큰 몫을 한다.

한편, 미국 여러 주에 지속적인 지상사 및 생산 공장 신설이 미국 정부의 지대한 환영을 받고 있다. 맨하탄 경제 중심지에 거대한 호텔과 대형건물 구입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해왔지만 앞으로 백신으로 인해 코로나가 근절되면 다시 직원들이 출근을 할 것이다. 공장, 사무실, 기숙사, 진열장 등이 필요할 것이다.
즉, 막대한 예산투자로 본사, 공장, 진열장, 확대가 요구될 것인데 지금이야 말로 제반 시설 투자를 할 때이다.

여러 대형 건물들 앞에 ‘ for sale ’ 사인이 붙어 있는 것을 본다, 경제 침체 현상이지만 지금이야 말로 Buy Market (구입)에 적기이다. 장기적으로는 역시 부동산 투자가 안정적이다. 100% 자산 중 20%는 증권 80%는 부동산 투자로 안전한 금융 설계를 하자.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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