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의 생각 - 절약은 미덕이고 과소비는 아편이다

2021-08-25 (수)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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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국부론’의 창시자 아담 스미스는 국가와 인간 개인들이 긴축과 저축으로 부를 창시 할 수 있다고 저술했다. 그 후 미국의 미시간대 교수 노벨상 수상자 사무엘슨 교수는 소비로 고용 증대함을 강조했다.

또한 Buy now pay later 후불 물건가제가 증가 되었다. 고도의 생산과 소비 패턴으로 수입이상으로 외상 신세가 되었다. 고로 많은 인구가 빚으로 현대판 노예가 되었다.
오늘날 각 가정마다 불필요한 물건 사재기로 수입 1/3의 지출이 되는 현상이다. 고대와는 너무도 다른 각종 물건 사재기로 모두가 빚쟁이로 전락되었다.

세계 1,2차 전쟁과 베트남, 한국전쟁 전사자보다 많은 인명 피해도 생겼다.
지진, 산불로 지구가 불타고 있으며 곡식과 채소 과일 생산은 줄고 식량 기근이 생겼다. 세계의 곡창,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남미, 인도 등이 기본 식량 부족 상태로 되고 있다.


코로나로 노동력 부족과 생산저하로 오일과 원가 폭등이 되고 있다.
고대처럼 모두가 불필요한 물건을 사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도박의 악습 중단이 매우 힘들다. 많이 벌어서 수익 증대로 보다 나은 생활상으로 향상의 꿈은 매우 바람직하다.
너무도 어려운 일이기에 모두가 증권 투자로 한 탕을 희망해 잘못 투자하여 쉽게 알거지가 되는 수가 있다. 카지노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 일확천금을 탐내며 노름을 하지만 일 억짜리 로토 당첨처럼 어렵다.

절약과 저축은 부를 갖고 있을 때 가능하지 빈털털이일 때는 불가능 하다. 비록 소액이라도 아껴 계속 절약함이 가능하다. 자연의 환경이 날로 파괴되고 인류와 동물, 식물 공존이 차차 어렵다. 한국 속담에 외상은 황소도 잡아먹는다 했다. 과소비는 아편이다. 참기쁨은 성경에서 지적하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않다고 했다.

비록 소액이라도 절약의 습관으로 부를 증진시켜야 한다. 과소비를 줄임으로 많은 외상을 갚아야 하며 잃었던 기쁨을 되찾아야 한다.

바이든의 3조 달러 인프라 계획이 통과 되어 각 분야에서 활기를 찾길 바란다. 인플레이션으로 모든 지출이 동시에 증가 하고 있다. 소득 증가가 모두의 희망이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절약 운동 시작으로 참기쁨을 되찾자.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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