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의 생각- 기독교인과 팬데믹

2021-03-17 (수) 박선홍/스태튼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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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를 처절한 회개를 통해 성령의 은혜로 깨닫고 모든 인류의 개개인의 말과 행동을 생명책에 기록하고 계심을 두려움과 경외함으로 느끼며 사는 것이 기독교의 참모습일 것이다.

성서에게 많이 언급하고 있는 서로간의 용서 문제는 기독교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십계명이 골수에 박혀있어야 기독교인이다. 그것은 용서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고 지옥에 가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의 중심지 뉴욕에 있는 뉴욕교회협의회의 회장 목사단은 뉴욕교협 헌장을 제정,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좌표를 제시하고 전 세계에 선포해야 할 것이다.


첫째 헌장은 모든 교회는 장로·권사회를 상설기구로 설립,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기 위한 현안문제들을 협의의결, 3개월마다 맡는 의장이 매월 발표 실천해야 할 것이다.(예: 매일 집에서 성경을 한 줄이라도 읽고 하나님과의 독대 회개하는 영성훈련)

둘째 헌장은 담임목사와 주임신부는 매주 하루아침 9시부터 5시까지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성직자로써의 권위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영적 지도력의 향상은 서로 긍휼히 여겨 용서가 필요 없는 천국의 교회 분위기를 만들 것이다.

<박선홍/스태튼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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